652 화 당신에게만 속한 향기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 거야? 어서 말해봐!"

메이슨은 걱정을 떨쳐낼 수가 없었다.

다니엘이 무슨 극단적인 짓을 저지를까봐 두려웠다.

"아내를 되찾는 거요!"

다니엘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목소리는 가볍고, 어딘가 즐거운 듯한 기색마저 담겨 있었다.

메이슨은 너무 놀란 나머지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에밀리가 챙겨준 건강보조식품 덕분에 메이슨의 건강은 눈에 띄게 좋아진 상태였다. 에밀리의 실종이 그의 기분과 식욕을 망쳐놓아 몸이 조금 약해지지 않았더라면, 지금쯤은 훨씬 더 나은 몸 상태였을 것이다.

"지금 뭐라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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